2024.11.26 (화)

예울마루,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을 통해 5건의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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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을 통해 5건의 공연 개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에서 전국 최다 개최기관으로 선정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에서 전국 최다 개최기관으로 선정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전국 공연예술창제작 유통 협력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총 5건의 공연을 예울마루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창제작 환경 조성과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약 85억여원의 지원금이 편성된 사업이다. 전국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지원을 통해 공모된 이 사업에서 예울마루는 전국 최다 개최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총 5건의 연극, 뮤지컬, 발레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년간 성공적인 공연장 운영, 더 나아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예울마루의 위상과 능력이 높게 평가 되었기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1.와이즈발레단_VITA.jpg

위 사업의 첫 공연으로 7.1(금)~2(토) 와이즈발레단의 <VITA> 공연이 개최된다. 


클래식 발레와 창작 작품활동을 통해 연간 10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펼쳐내며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와이즈 발레단은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안무가인 주재만의 안무, 연출을 통해 <VITA>라는 창작작품을 예울마루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VITA>는 비발디의 음악과 상상 속 배경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들을 통해 인간의 고군분투한 경험과 삶,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2.이머시브 뮤지컬 알피.jpg

두 번째 공연으로 7.22(금)~23(토) 이머시브 가족뮤지컬 <알피>의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이 작품은 <두들팝><슈퍼클로젯> 등을 통해 신선한 어린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초청 공연을 펼치고 있는 브러쉬씨어터의 작품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꿈속을 여행할 수 있는 아이가 친구인 알피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허물어진 이머시브(Imemersive) 공연으로, 평소와 다르게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작품이다.


색다른 객석과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뮤지컬 캔터빌의 유령.jpg

세 번째 공연으로 8.19.(금)~20.(토) 가족뮤지컬 <켄터빌의 유령>이 공연된다.


‘행복한 왕자’ ‘도리안 그레이’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켄터빌의 유령>은 300년 간 사람들을 겁주던 유령과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아이가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이야기하는 가족뮤지컬이다. 아이와 어른이 모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여름을 맞아 유쾌하고 오싹한 작품을 관람하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네 번째 공연으로 9.29(목)~30(금) 연극<갈매기>가 개최된다.


러시하의 문호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갈매기>는 100여년이 넘도록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연극으로 낭만적인 러시아 시골정원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욕망, 질투,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이성열 연출, 1996년 창단되어 연극계를 수놓은 작품과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극단 ‘백수광부’가 제작을 맡아 위 공연에 참여한다. 


다섯 번째 공연으로 11.11(금)~12(토) 뮤지컬 <포파이>의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20세기 초 경제대공황시기 미국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포파이>는 신문 삽화를 그리던 무명 만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뮤지컬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흡입력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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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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