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10월 한 달 동안 해산동 해산마을 등 51가구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가스․전기시설 교체 및 점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불편 해소 ▲혈압, 산소포화도 등 기초 건강체크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은 “가을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날씨가 추워져 전열기기 사용이 급증하여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시설에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하며 추운 날씨에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또한 걱정이 된다. 우리 생활안전순찰대원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다면 더욱 보람된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