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홀로사는 어르신 위한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20채 전달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회장 설주완)이 지난 25일 소라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했다.
2015년 설립된 여수대교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위한 연탄과 이불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소라면 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인 ‘방문 똑똑! 소라면입니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설주완 여수대교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준비한 이불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불을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30~40대 젊은 사업가들로 구성된 여수대교클럽은 2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복지시설 위문, 노력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