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방산 후원으로 소외계층 라면 380박스 전달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은 지난 1월 16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화방산 후원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설맞이 온정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 높은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한화방산의 후원금 5백만원으로 라면 380박스를 마련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지도자들이 소중히 전달했다.

서근전 회장은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매우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후원받는 라면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후원한 ㈜한화방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화방산은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4년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온정이 가득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후원물품을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