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 200가정에 명절선물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대희) 활동지원서비스팀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지역 장애인이용자 200가정과 활동지원사 170가정에 설 명절 선물(참치햄세트, 사과, 배)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은 지역장애인이용자들은 "명절 분위기를 이곳에 오니 느낄 수 있다"며 좋아하셨고, 활동지원사분들도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낸다"고 말했다.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대희)는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홈헬퍼, 체험홈과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운영해 오고 있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더욱더 고취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명절선물을 전달한 활동지원서비스팀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취약한 장애인들과 어려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3년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대희 소장은 "2023년에도 토끼처럼 다복 하고 건강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