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대교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해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지난 22일 대교동에 200만 원 상당의 밑반찬(갓, 파김치 4kg)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반찬은 통장과 직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현숙 청정게장 대표는 “추운 겨울을 잘 버티고 영양 가득 머금은 갓과 파김치를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주신 박현숙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에 위치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부와 김치 후원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