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에 이어 한영대학교,(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단체 협약식(MOU) 가져
갈수록 ESG의 중요성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여미콘)‘ 가 주도하여 지역의 ESG확산을 위한 지도사 강좌개설에 이어서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자가 협약식을 가지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에 개설하여 당초 목표정원을 훌쩍 뛰어 넘는 수강신청자가 몰린 열띤 지원에 힘입어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있다.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9.12일 협약식을 가지면서 더욱더 가열찬 ESG 정립을 위해 한발 앞서나 가기로 하였다.
개강에 앞서 지난달30일 한영대학교 (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연계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경백 (사)전남사회경영연구원 원장은 “이번 ESG지도사 과정을 지역 최초로 개설하여 진행한 만큼 이를통해 ESG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인재들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이미콘 회장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항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이수진(53,바르게살기여수시협의회 여성회장)은 “ESG에 강좌를 습득함으로서 관련분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가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