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헤드랜턴 57점, 구명조끼 50벌 기탁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7일 오라이온코리아 ㈜(여수 공장장 하만호)에서 총 1,000만원에 상당하는 헤드랜턴 57점과 구명조끼 50벌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오라이온코리아(주)는 1980년 설립된 외국계 회사로서 카본 공정이 대표적이고,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은 여수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하만호 여수공장장, 유지훈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현장 활동 부서인 안전센터에 적절 분배하여 지원 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 물품인 헤드랜턴과 구명조끼는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 및 수난구조에 있어 사용되는 장비로, 이날 하만호 여수 공장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필요한 장비를 후원함으로써 원활한 현장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선정하였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과 공공사업을 통해 여수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여수시 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지역민과 소방공무원 모두의 안전에 관심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이 현장활동 여건 개선에도 일익이 될 것이라며, 용도에 맞게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