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

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크기변환]보도자료1 사진자료(아동 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 1.jpeg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201_2.jpg


황은지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