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19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
-장애예술인 ‘K-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정한수)의 「그래 그래 이제 새 봄이 되자」 연주회가 새 봄이 찾아오는 문을 연다.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제19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김사도, 피아니스트 유세형, 클라리네티스트 차대경, 피아니스트 김준성, K-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또한 장애예술인으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시각·지적·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연주자와의 협연 스테이지, 중증장애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합창단이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코랄판타지(합창 환상곡) 연주를 선보인다.
정한수 단장은 “많은 음악애호가들이 함께 하여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음악으로 새 봄이 되는 귀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무료 초대로 진행되나 010-7253-2990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예약을 진행(성함과 예약 매수) 해야 하며, 입장은 5세부터 가능하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