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등학교 등교맞이 행사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초등학교 등교수업이 27일 재개됐다.
오전 8시부터 전라남도 교육지원청 장석웅 교육감과 여수교육 지원청 김용대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학부모회 네트워크와 함께 웅천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했다.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하게 등교 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등교 개학이 5월 20일(수)부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5월 27일(수)은 고2, 중3, 초1·2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이, 6월 3일(수)은 고1, 중2, 초3·4학년 학생이, 6월 8일(월)은 중1, 초5·6학년 학생이 단계적 순차 개학한다.
한편, 여수 웅천지구의 학생 과밀화 문제 해소와 대책 마련으로 웅천초등학교 70억 원의 지원으로 교실 증축 공사 준비 중이다.
또한 웅동초 신설(390억원)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승인 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환경이 조속히 제공될 계획이며 중학교 또한 과밀화가 개선 될 전망이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