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성인여성 장애인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사회통합 및 사회참여 확대 위한 인권 프로그램 운영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에서 성인여성 장애인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사회통합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인 성인 여성 장애인에게 집단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여성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1회 2시간씩 11월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직접 참여인원은 제한하고 있으며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각자의 집에서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여수시지회장(김정화)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중에서도 더 소외되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이 인권감수성을 향상하여 사회와의 단절문제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에서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으로 전남도와 여수시의 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사업이 2017년부터 진행 중이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공단과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계속 진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늘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 장애인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인 탁구, 역도, 배드민턴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역량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에도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여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