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위해 삼계탕용 닭 50마리 주민센터에 기탁
웅천동에 들어선 편한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복날을 맞아 삼계탕용 닭 50마리를 충무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개소식을 한 편한 재가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나눔 운동에 솔선하자는 취지로 후원을 추진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삼계탕용 닭 50마리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초복을 맞아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충무동 주민들이 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충무동 내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초복을 맞아 기부를 해주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