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지난 11일 이날 7시 30분, 실천본부 위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이순신광장 로터리 동상 아래에서 출근하는 차량에 대해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지난 11일 출근길 5030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 한재사거리에서 탁송차 대형사고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대형사고가 있었고, 앞서 올해 3월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돌진한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7시 30분, 실천본부 위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이순신광장 로터리 동상 아래
에서 출근하는 차량에 대해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경찰, 군인 등 유관기관 직원이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 청결활동과 고소동 방역활동을 병행했다.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옆 동네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비극을 겪지 않으려면 운전자 스스로 안전속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실천본부는 올해 3월 출범해 COP28유치,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시정 지원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갖가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