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0명에게 따뜻한 담요 후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지속적인 지역 사랑 실천

>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19 희망나눔 물품 전달’ 기념사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29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19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 박수성)가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제21회 함께오름 장애인 등반대회’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가을 단풍 나들이를 대표하는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을 나들이는 할 수 없지만 환절기에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담요를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되어 내년에는 지역내 장애인분들과 함께 오색단풍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함께오름 장애인 등반대회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든든한 후원으로 함께하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 박수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평소 바깥나들이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들에게 가을 단풍 나들이 및 산행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려하는 ‘함께오름 장애인 등반대회’ 를 21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