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지역희망공헌사업' 위한 기부금 100만원 전달

지난 6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여수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길용)는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에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그러케 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를 통해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행사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길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상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전 협의회장“관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나아가 더 큰 힘이 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반자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저소득층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인세대에 리모컨을 작동하여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하는 전기 리모컨 스위치 설치사업을 2009년부터 14년째 실시하여 일상속의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해당 세대의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