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월)
-5월 10일 진행된 선거서 4선 연임 성공
-‘여천농협의 미래를 차세대에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겠다’…여천농협 사업 탄력 전망
▲박상근 여천농협협동조합장 당선자
지난 5월 10일 진행된 여천농협협동조합장 선거에서 박상근 당선인이 4선 염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여천농협과 율촌농협의 합병으로 조합장 임기가 5월 3일자로 유예되면서 여천농협협동조합 단독으로 치러진 선거로, 4월 16일 선거일을 공고하고 4월 25일~26일 2일 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후보자로는 기호 1번 손동영, 기호 2번 서유성, 기호 3번 박상근, 기호 4번 이영신 후보자가 출마했다.
▲여천농협 조합장선거 제7투표소 현장
여수지역 1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개표 결과 총 투표수는 5,604표로 박상근 당선인이 2,454표, 손동영 후보자가 1,768표, 이영신 후보자가 1,316표, 서유성 후보자가 57표를 획득하며 여천농협 조합장인 박상근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여천농협이 추진해 오던 사업들이 지속 발전할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박상근 당선인은 농협중앙회 범농협현안대책위원, 농민신문사 대의원, 농협중앙회 세제대책위원, 농협대학 협동조합경영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농협농업가치헌법반영 조합장 추진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여천농협의 미래를 차세대에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