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지역작가 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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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지역작가 문학 강좌 개최

창작의 섬으로,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22일부터 모집, 5월 9일~6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창작의 섬으로,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22일부터 모집, 5월 9일~6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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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포스터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가 창작의 섬으로 여수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학 강좌는 5월 9일~6월 20일 6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의 시 읽기, 여수의 섬을 주제로 한 시 함께 읽기, 시인을 사랑한 사람 백석의 시 함께 읽기 등 실습과 합평, 그리고 창작 강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는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해 자신이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최향란 시인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해 개인 시집 『밖엔 비, 안엔 달』을 출간, KBS 작가를 역임 후 현재는 ㈜여수일보사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토크콘서트, 환경의 날 기념식, 시민축제 등을 기획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마을학교 환경기자단 양성,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독서 글쓰기를 통한 청소년 교육에 힘쓰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다.


신청은 22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여수시민 15명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1) 659-2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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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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