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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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홀몸 어르신 ‘어버이날 생신상’ 대접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천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수림포차 식당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보지 않는 8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8명과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과일, 떡케이크를 준비해 상을 차리고, 미리 준비한 홍삼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중앙동 관내 주사랑 어린이집 원아들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의 트위스트, 꽃타령 등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천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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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대상 수상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경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동은 이번 경연 대회에서 지역 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충무공 신호연 행렬을 연출했다. LED를 장착한 용연은 대열 앞뒤를 오가며 축제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순신장군 영정연, 거북선연, 세계창작연 등 다양한 연을 선보였다. 박상훈 동장은 “장시간 대기에도 끝까지 함께한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신호연 동아리, 풍물단 등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가장물 제작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신 고재보 신호연보존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용명 중앙동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자생단체와 주민, 주민센터 등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런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중앙동이 더욱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제영길놀이 경연 대회에는 여수시 26개 읍면동이 참여했다. ▲ 여수시 중앙동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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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아산시 온양3동, 축제 교류로 우정 뽐내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과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이 지역 대표 축제에 상호 참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을 뽐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 등 축하사절단 37명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018년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온양3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산시 온양3동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여수거북선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생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달 26일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 지난 3일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에 참여한 충남 아산시 온양3동 축하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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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2019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열려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2019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9일부터 2일간 진남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전국의 롤러 스피드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선수 150명이 트랙과 로드 경기에 출전하며, 주니어와 시니어 국가대표를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는 오는 7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수시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롤러 스피드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레이스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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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공모’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지휘자는 일반직 공무원 5급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로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해당자에 한함)여야 하고,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4년제 이상 음악 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3년 이상 예술단체 등에서 국악분야의 지휘경력이 있는 자로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거나 대학강사 이상의 자격도 소유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를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서류 심사, DVD 심사,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악분야의 전문지식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7월 창단한 여수시립국악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전통음악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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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염물질 배출 측정대행업체 솜방이 제제전남도의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지도·감독 관리에 큰 허점이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유)지구환경공사 등 4곳의 측정대행업체가 여수 산단 등에 위치한 235곳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측정기록을 허위로 발급하거나, 조작하여 발급한 횟수는 총 1만 3,096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강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3년간 전남도가 도내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총 52번의 지도·점검 관리 중 측정대행업체의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과태료 50만 원 부과 2회, 경고 조치 6회로, 도의 측정대행업체 관리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법’) 등에 따르면 측정대행업자는 측정분석 결과를 사실대로 기록하고 그 결과를 최종 기록한 날부터 3년 동안 이를 보존하여야 하며, 시험 항목, 일자, 시험방법, 계산식 등 기초 시험자료 등 분석과정과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기록부 및 시약 소모 대장 등을 3년 동안 보관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환경시험법’에 의해 시·도지사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산출한 경우나 같은 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른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정지처분을 명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오염물질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는 강화된 배출허용기준 적용을 피하고, 오염물질 부과금을 낮추기 위해 배출농도를 고의로 조작하거나, 측정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위반행위를 지속해 왔으나, 전남도는 시험기록부 미작성 등 가장 가벼운 위반행위에 대해서만 행정처분을 내렸고, 그나마 8건의 행정처분도 2016년이며, 2017년과 2018년에는 단 1건도 없었다. 강정희 의원은 “‘환경시험법’과 ‘측정대행업소 지도·점검에 관한 규정’ 등에 따르면 대기, 수질, 소음·진동 등 측정대행업의 분야별로 1개 측정조의 일일·월간 업무수행 능력을 조사하여 지도·점검해야 한다”며 “지도·점검표 규정대로 도가 지도·관리 감독했다면 불법행위를 4년 이상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을 대기 측정 대행할 수 있도록 등록하여 검사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기회에 전남도의 측정대행업체 지도·감독 관리방안을 강화하고, 드러난 위법행위에는 영업정지 등 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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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펼쳐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전동은 지역 어르신 120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김명진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내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명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지난 3일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시전동은 어른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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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광림동 집 청소 봉사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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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여수시 남면(면장 류성식)은 지난 2일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0톤가량을 수거했다 류성식 면장은 “청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여수시 남면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마을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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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 개최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2019 소라면민의 날 및 제35회 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소라면은 오는 11일 소라초등학교에서 46개 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기념식, 체육경기, 단결 게임 등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달리기, 윷놀이, 오자미 넣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해 단합을 다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흥겨움과 재미를 이어간다. 소라면체육회 신진호 상임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면민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대회 준비에 마음과 정성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철 면장은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라면사무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