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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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강원도 산불 지역 ‘갓김치 기부’돌산읍 임포마을(이장 김경선)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돌산읍 임포마을 상가번영회와 청년회는 지난 17일 오전 갓김치 300kg을 속초시 종합경기장과 강릉시 옥계면사무소로 보냈다. 갓김치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임포마을은 4월 7일부터 10일간 기부운동을 벌여 갓김치 60박스(300kg)를 마련했다. 김경선 이장은 “마을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에 응해줬다”면서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돌산읍 임포마을이 기부운동으로 마련한 갓김치 300kg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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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룩시장, ‘5월 4일’ 두 번째 개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4일 거북선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다. 여수시민은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벼룩시장은 4~6월,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지난달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2304여 명이 참여해 물품 2478점을 거래했다. ▲ 지난 4월 6일 개장한 여수 벼룩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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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보호주간 자전거 캠페인 함께 해요”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기후보호주간(18~20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여수시청에서 집결해 도원사거리→쌍봉사거리→한려주공→진남수영장→옛 철길 자전거도로→미평공원까지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 후에는 미평공원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는 e-청소년(www.youth.go.kr) 자원봉사페이지 ‘두볼(DOVOL)’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보호주간에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또 이 날은 지구의 날이기도 해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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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길 조성 등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줬다. 권오봉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여수관광의 방향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글로벌 휴양도시 여수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4월에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증명했다. ▲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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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준비되셨나요?’…‘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19일 개막여수시를 들썩이게 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19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공연 구역을 5개소로 집약하고 장소별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기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또 국내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연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제버스커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낭만버스킹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 이순신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넌 네게 반했어’를 부른 ‘노브레인’과 ‘미스트롯’에 나왔던 ‘요요미’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개막식은 MBC 특집 방송으로 진행하며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원도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만 28만 여 명이 공연을 즐겼다. ▲ 낭만버스킹 공연팀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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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 개최주승용 국회부의장(4선,여수을)은 4월 22일 오후 3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22일 열릴 대토론회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 남해군, 광주전남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경남발전연구원 하경준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전남대학교 이정록 교수가 대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도로교통연구 본부장, 국토연구원 김종학 스마트인프라 센터장, 경상대학교 문태헌 교수, 전남대학교 신우진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과거 수도권 중심의 개발전략은 대한민국을 짧은 시간에 큰 경제성장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제 그 한계에 봉착했다. 사회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서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여수와 남해를 ‘육로로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이 그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주 부의장은 “여수-남해를 연결하는 교량은 사업비가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반면, B/C가 낮아 사업추진이 좌절됐지만, 여수-남해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사업비가 30% 수준에 불과한 5천억 원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제5차 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고흥에서 여수까지 이어주는 연륙·연도교 공사가 1년 앞당겨 올 해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백야-화태 연도교 사업 역시 예타면제사업으로 확정되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제 여수와 남해 구간만 해저터널로 연결되면 남해안 천혜의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이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남북으로는 철도와 교통이 발달했으나, 동서(東西), 좌우(左右)로는 교통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을 하루빨리 개통시켜 동서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지방도시간 ‘상생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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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화봉사단-쌍봉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펼쳐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봉사단(단장 홍범구)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12일 대교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범구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부터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교동 저소득층 20여 세대에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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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삼동 연합청년회, 어르신 미용봉사 행사 개최여수시 주삼동 연합청년회(회장 정근동)가 지난 14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어르신 미용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크리스챤 쇼보 아카데미 관계자와 전문 미용사 15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커트, 염색, 파마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연합청년 회원 10여 명은 머리 감기기, 청소 등으로 힘을 보탰다. 크리스챤 쇼보 아카데미는 지난해 주삼동 연합청년회와 협약을 맺고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정근동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한마당 잔치였다”며 “앞으로도 사람 냄새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청년회는 매달 저소득 아동과 짜장면‧탕수육을 함께 먹으며 교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미용봉사 행사는 올 하반기에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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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사랑의 육개장 나눔 행사 열려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지난 12일 여수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여수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배식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요즘 꽃샘추위 때문에 봄이 온 줄 모르게 추웠는데 따뜻한 육개장 한 그릇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형은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스러운 한 끼를 드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나눔의 행사를 자주 열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미평동 취약계층 50세대에 고추장과 된장, 라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12일 여수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와 이마트 여수점에서 마련한 육개장을 드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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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쌍봉동에 이불 200만 원 상당 기탁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지난 12일 쌍봉동(동장 김태횡)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쌍봉동은 기탁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곽영환 회장은“이번 후원이 쌍봉동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매달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지난 12일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쌍봉동(동장 김태횡)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