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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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새봄맞이 대시민 청결 캠페인 전개여수시 여천동(동장 김돈주)이 지난 29일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불법투기감시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주민센터에서 성산공원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와 음식점 음식물 납부필증 부착 여부 계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물 절약 2310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앞으로도 청결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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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취업준비생 ‘따뜻한 밥상’ 지원여수시와 GS칼텍스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부터 취준생 1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GS칼텍스 후원금과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 만 19세에서 39세 미만 저소득 취업준비생이 지원대상이고, 오는 4일까지 6개 시립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며, 지원대상자는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밥상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수혜자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9%로 나타날 만큼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민관협력 사업으로 시행한 소통·공감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밥상은 청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개념을 확대하는 시책이다”며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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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모은다▲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왼쪽),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양학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를 통해 여수시는 보조금 2억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사무공간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행사비 3억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KBS교향악단은 클래식 공연의 전문성과 방송‧홍보 등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여수음악제 운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여수음악제 수익금 89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여수지역 사회배려계층 음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기초로 여수음악제를 착실히 준비해 지역 음악 꿈나무 육성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예울마루, 여수세계박람회장, 이순신광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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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새봄맞이 관광지 청결활동 전개▲ 지난달 29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지난달 29일 관광지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활동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생활폐기물 170kg을 수거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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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물 절약 2310 함께해요”△ 지난달 29일 여서동사거리와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물 절약 2310’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여수시 여서동(여서동장 김재호)이 ‘물 절약 2310’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여서동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여서동사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하루 10% 물절약하면, 1년이면 팔당댐이 2개’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물 절약 홍보물을 배부했다. ‘물 절약 2310’ 캠페인은 전 국민이 2023년까지 매년 2%씩 5년간 물 사용량 10%를 절약하자는 내용이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물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가뭄 등 물 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문 문화의 거리에서 봄맞이 대청소도 벌였다. 여서동 관계자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가뭄과 쓰레기 없는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 절약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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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홍보 포스터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주무대에서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광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반월 마을 주막, 특산품 판매관, 유채꽃 화전 만들기 등이 입을 즐겁게 한다. 박판규 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을 주민이 땀 흘려 유채꽃을 가꿔왔다”면서 ”반월들녘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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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봄꽃 축제, 방문객 ‘북적북적’…‘성료’▲ 지난달 30일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 현장 사진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와 ‘벚꽃소풍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봄꽃 개화가 절정에 달하고 미세먼지 또한 걷혀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19만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이튿날 개막식과 다양한 공연이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렸다. 영취산 봉우재에서 펼쳐진 산상음악회는 연분홍 진달래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컵 만들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 운영도 큰 사건·사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 지역청년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광객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교통지도·질서유지 등에 557명을 투입했고 응급의료·산불예방·관광안내‧AI방역 등에도 82명을 배치했다. 페이스북으로 행사 현장을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영취산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돼 인기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운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함께해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에는 한려동 벚꽃거리에서 청년거리문화 한마당 ‘벚꽃소풍 시즌3’도 열렸다. 행사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4500여 명으로 추산했으며, 청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분홍텐트와 해먹 등을 마련해 봄소풍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여수청년 버스킹공연, 다양한 프리마켓, 화려한 푸드트럭, 추억을 돋게 하는 7080 어른이 놀이터는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여수 봄꽃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은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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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활용 예향 전남 명성 되찾는다전라남도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어 음악회, 연주회, 댄스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추진, ‘예향 전남’ 명성 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도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뿐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혜택과 민간부문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때문에 도와 시군이 좀 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문화행사를 갖기로 하고 지난 27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문화주간에 전남도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군별로 창의적이고 지역문화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경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농어촌과 도서지역, 요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모든 도민이 고르게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문의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문화의 날에 참여시켜나가기로 했다. 지난 27일 열린 문화의 날 선포식에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밴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African Symphony, Van McCoy), 폴 모리아의 앨빔보(Elbimbo, Paul Mauriat) 등 감미로운 선율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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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11일 강진만서 개막남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인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2019년 제1차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어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젊은 셰프(요리사) 참여를 늘리기로 했다. 남도음식의 퓨전, 전통적 혼밥, 단품음식 개발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도음식의 전설과 유래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남도전통 문화공연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 이야기와 옛 향이 묻어나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이사와 감사를 재선임하고 2019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남도음식 축제업무가 관광문화체육국에서 보건복지국으로 이관된데 따른 정관 개정안도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 결과와 올해 축제 기본 방향을 보고받고, 주제관, 명인관 등 전시공간의 집중도와 쾌적한 행사장 관리 등 개선해야 할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젊은 요리사가 많이 참여토록 해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남도음식이 남도관광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며 관람객이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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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둔덕동 직원 6명은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동행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유입에 두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 유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둔덕동의 노력으로 3월에만 대학생 16명이 여수시로 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