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화학물질 전반에 대한 위험성 재검토 필요 -‘지시’에만 그치는 관리·감독도 많아…철저한 현장 점검해야 ▲여수해양수산청 자동차운반선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 현장 24일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일차전지 리튬 배터리가 연쇄 폭발하며 30여 명의 사상자를 낳은 대형 화학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리튬 배터리를 다루는 공장과 리튬을 활용한 전기차 등의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며 관련 기관들이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차전지가 ‘일반화학물질’로 분류되어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부각...
-26일 신문법 개정법률안 대표발의…신문·인터넷신문 ‘한정’ -조 의원, “편집독립·독자보호 위해 편집·제작 운영계획서 의무 제출” ▲조계원 국회의원(사진:조계원 의원 페이스북)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이 26일 기업이 신문사업 지위를 승계하는 경우 편집독립과 독자 권리보호를 위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신문법)」을 대표발의 했다. 본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양곡비·냉난방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 부담…경로당 복지 편차 심각 -주 의원 “지역별 차등 없는 어르신 복지 강화·일자리 창출 기대”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농해수위 전체회의 참여 중인 주철현 국회의원(사진:주철현 의원 페이스북)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이 26일 경로당의 주5일 점심식사 제공을 포함한 운영비의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노인복지법」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 비용을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
-25일 오전 여수문화홀,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등 200여 명 참여 ▲여수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정기명 여수시장,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전쟁 동영상 등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기념사 및 격려사, 특별공연, ...
-일상생활 필수품 지원 통한 아동청소년 건강·자존감 높이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지원되는 속옷 지파운데이션과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9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속옷을 지원할 계획이다. 속옷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쉽게 구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발육 상태에 따라 속옷 교체 주기가 짧고, 속옷 교...
-제238회 임시회서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28일 선거...백인숙 의원 선출시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시의장 ▲백인숙 의원 제8대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3선의 백인숙 의원(광림, 여서, 문수)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 의원 26명 중 무소속 의원 4명을 제외한 모두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사실상 백인숙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부의장 후보로는 문갑태 의원(화양, 쌍봉, 주삼)이, 원내대표에는 이선효 의원(화정, 둔덕, 시전)이 선출됐다....
▲1983년 여수산단 사택부지 공사 여수시 신도심 쌍봉동에서 가장 노른 자리는 누구나 여수산단 사택부지라고 말한다. 정부는 1974년 여천공단배후도시 도시계획을 확정한다. 호남석유, 호남에틸렌, 럭키, 한양 사택 4개사 사택 부지 면적은 215,338평으로 보상금이 6억 7251만 5천원이다. 1평당 3,123원이다. 42년 전 가격이니까 많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것이 국가 기간산업단지로 경제 개발을 위해 공장도 아닌 사택 부지로 강제 수용된 원주민의 애환이 담긴 땅이다. 그 땅이 사택도 아닌 민간인 고급 아...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근무자 60여명 중 21명 연락 두절” -리튬전지 완전 연소까지 기다려야해…방화선 구축 주력 ▲경기 화성시 소재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31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에 소방당국은 10시 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소방인력 145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에 있다. 현재 사망자는 1명으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관람객 9천여 명…유튜브 현장 생중계로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인지도 높여 -옥수수 디자인 공예품·모종심기 등 체험부스와 디저트 등 다양한 체험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현장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지난 22~23일까지 2일간 악천후 속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인 9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 개최됐다.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섬섬여수옥수수, 맛과 낭만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여수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를 소재로...
-기록화사업·안내판 설치가 전부…’기록만 남은 문화재’ 만들 건가 -관광객 유입으로 이한 훼손 방지는 여전히 대책 없어 ▲추도 문화재 보존 관련 여수시 답변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추도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여수시(시장 정기명)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여수일보는 올해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추도에 입항하는 사선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재 훼손 및 주민들의 불편함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단 9명의 주민만이 거주하고 있는 추도이기에 관광객을 맞을 시설이 없음에도 추도에는 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