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수해수청, 총사업비 488억 원 투자해 2028년 완공 목표 -어업 여건 개선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오천항 건설공사 조감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 이하 여수해수청)이 전남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에 위치한 오천항 건설공사를 오는 7월 1일에 착공한다고 전했다. 오천항 건설공사는 2019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하여 정온을 확보하기 위한 외곽시설(동방파제 250m, 남방파제 70m)과 지역 특성에 맞는 수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접안시설(소형선 ...
-제22대 회장에 지성호 취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로 봉사와 캠페인 지속 ▲11일 진행된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이·취임식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회장 지성호)이 11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제21대 22대 회장 및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바삐 뛰어왔던 제21대 정영삼 회장과 임원진의 이임식이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활동을 이어갈 제22대 지성호 회장과 임원진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세상에 희망...
-참여와 소통의 지속가능경영 구현 목표 -7월 29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 4개 분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ESG·혁신경영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도시관리공단)이 ‘ESG·혁신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와 소통의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주제는 도시관리공단 업무와 관련된 ESG·혁신으로 ▲환경(탄소중립, 환경경영) ▲사회(안전경영,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지배구...
-이석주 의원, “전체 시민들에게 고지 안 한 여수시…체계적 대응 못했다” -현장 대응 시스템 개선과 인력 보충 필요하단 지적도 나와 ▲세아엠앤에스 누출사고 현장 지난 7일 새벽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세아엠앤에스에서 발생한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여수시와 유관 기관들의 대처가 안일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건 당일 새벽 2시 40분경 세아엠앤에스 사업장에서 대량의 이산화황이 누출, 여수시는 사건 발생 후 오전 7시 14분에야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한영대학교,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 나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한영대학교 업무협약 현장 지역 대표 공기업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전남 대학교 최초 ESG 지도사 교육과정을 개최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가 지난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ESG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운영지원 등 ESG 경영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특별(재직자)입학전형에 대한 협력, 기타...
-서부권에 치중된 국가기관…전남도 편향 정책에 대한 불신이 만든 상황 -동부권, 순천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로 의견 모아져 ▲지난 5일 진행된 여수·순천·광양 국회의원들 국회 공동기자회견 현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도내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충분한 의견 수렵 없이 기존 통합 의대 설립 방식에서 단일 의대 설립을 고집하며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동부권에서는 민선 7기와 8기 전남도가 서부권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용역사 선정 및 진행 등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
-기후완화 및 적응, 탄소중립 실현 적극 활동 인정 - COP33 유치활동·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조성 큰 걸음 ▲GCoM 기후활동 인증 획득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기후완화와 적응에 적극 참여한 지방정부에게 수여되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협의체로 140여개 ...
-금융시스템 무너지는 사태 아무도 모를 수 있다 지역 서민금융의 역할을 다하는 새마을금고지만 일부에서는 금고의 몸집 불리기를 하다가 경기 악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부실경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여수일보는 지난 10일 여수 웅천 지역에 약 300억원 규모의 대형 신축 사옥을 지은 모 새마을금고의 거대 몸집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보도한 바 있다. 웅천 모 새마을금고는 “우리 사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철저한 승인을 받았다.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이냐”는 항의와 함께 석 장의 자료를...
▲여수촛불버스 포스터 여수 지역의 촛불 행렬을 이끌어 오고 있는 여수촛불이 한창진 대표에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이 선임됐다. 여수촛불은 지금까지 여수 시민운동의 대부이자 시민감동연구소를 운영해 시민참여연대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는 한창진 대표가 이끌어 왔다. 김정태·이현종 공동대표가 이 뒤를 이어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집중촛불에 참가한다. 22일 토요일 오전 9시 신기동 망마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신청문의는 010-4713-6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내용은 ...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활동 마무리 -여수시 청소년이 직접 고민한 정책안 등 4개 안건 가결 ▲9일 마무리된 제6기 청소년의회 활동 제6기 청소년의회가 지난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 2건과 본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에 대한 ‘원안 가결’ 처리가 진행됐다. 3분 자유발언에서 김현빈(여수종고중3) 의원은 ‘학교 폭력의 확실한 대처와 철저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김주희(여수중앙여중3) 의원은 ‘여수시공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