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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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제24회 …

9일~10일 여수 망마경기장…관내 50여개 초·중학교 약 700명 학생 참여 초등(여) 최우수 선수에 여수여문초 박지민 학생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제24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9일~10일 여수 망마경기장…관내 50여개 초·중학교 약 700명 학생 참여 -초등(여) 최우수 선수에 여수여문초 박지민 학생 ▲지난 9일~10일 진행된 ‘제24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 ‘제24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기 겸 제23회 여수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관내 50여 개 초·중학교 약 7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대회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전남교육지표 1-4-17. 건강한 삶을 가꾸는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육상경기연맹(회장 김성은)과 함께 개최하는 육상경기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학생들의 기초체력 신장,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육상 꿈나무를 조기 발굴·육성하여 육상선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여) 최우수 선수로 선발된 여수여문초 박지민 학생은 “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나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종별 종합우승은 남자초등부 웅천초, 여자초등부 웅천초, 남자중등부 여수삼일중, 여자중등부 여선중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여수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은 회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더 높게,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육상경기 슬로건처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기록이 쏟아지는 풍성한 대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스스로 신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수교육지원청은 육상, 수영, 학교스포츠클럽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청소년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

25~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4~1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전남도교육청, 청소년기자단·청소년문화축제·학생응원단 모집 등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들의 축제,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 5월 전남서 개최

-25~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4~1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전남도교육청, 청소년기자단·청소년문화축제·학생응원단 모집 등 성공개최 노력 ▲화순만연초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28.)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4.~17.)가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된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 운영, 청소년문화축제, 학생응원단 1만여 명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나선 도교육청은 체전 기간 학사일정을 사전 조정해 각급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발 빠른 소식을 전해줄 80명의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기자단이 아나운서와 기자로 출연하는 유튜브 생방송 뉴스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학생선수와 관광객을 위한 청소년 문화축제가 25일 오후 2시부터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는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대회가와 애국가를 제창한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월에 전남 ‘의’(義)교육과 연계한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경기장의 열띤 응원을 책임질 학생응원단 1만여 명을 모집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50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7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전남을 찾은 대표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학생응원단을 위해 버스 임차료, 식비, 간식비 예산을 지원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 승인도 마쳤다. 정식 경기장은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2곳이며 시설 개·보수를 예산 지원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전남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전남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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