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여객선 공영제 실시, 항로 효율성 제고 방안 등 제시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성미 의원 주최로 열려 (사)섬연구소, 한국섬진흥원, 해양수산청 관계자와 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사)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은 “여객선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라며 여객선 공영제 실시를 주장했다. 또한 섬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
-‘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해양환경 보호’ 우수사례 선정, 정기명 시장 표창 수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로부터 자원 활용 분야 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0분께 여수시 문화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단체표창을 받았다. 여수해경은 자원 순환 실천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이 모은 폐건전지 2만 2천 개를 여수시청에 전달하고 보상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200장을 받았다. 이후 1,200장의 쓰레기봉...
-지역 주민 비대면 행정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여수시와 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는 지난 9월 25일 국민연금여수사옥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여수사옥 1층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최근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와 국민연금공단 방문 고객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 금융기관, 기업체 고객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설치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국세, 지방세, 여권 증명 등 112종과 국민연금가입증명관련 6...
-노동자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오늘(10월 4일) 대법원으로부터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최종승소 판결을 받은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42명이(45명중 3명 퇴직,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했다. 2018년 10월에 최초로 1차 소송단이 소장을 접수한 후 5년여 만인 2023년 9월 14일 대법원에서 남해화학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여수국가산단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이 직접고용해야 하는 노동자인지 여부를 구하는 최초의 집단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일상 속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노플라스틱 캠페인 진행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 추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지난 4일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
-술에 취한 20대 여성 어선 사이에 빠져 신고접수 돼 해경구조대가 무사히 구조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새벽 1시 51분께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A(24세, 여)씨가 물에 빠졌다고 남자친구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신고접수 5분 만에 해경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 A씨...
-연휴 기간 중 바다와 섬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 둘러보며 점검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바다와 섬을 찾는 관광객과 귀경객 해양 안전을 위해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과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께 서해해경청 이종욱 안전총괄부장과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돌산파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돌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에 탑승해 낚시어선 주요 조업 해역과...
-금오도 찾은 귀성객 7명 성묫길 산행 중 벌에 쏘여... 5명 긴급 이송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성묫길 산행 중 벌 떼에 쏘인 7명 중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18분께 금오도에서 성묘를 위해 산행 중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의식이 저하되는 응급환자 A씨(53)와 보호자 B씨(55)를 우선 이송하고, 이후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해 1...
-10월 1일부로 남해화학 정규직 인사발령에 따라 오늘(10월 4일) 정규직으로 첫 출근 지난 9월 14일 대법원으로부터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최종승소 판결을 받은 사내하청 노동자(45명중 3명 퇴직, 42명)들이 10월 1일부로 남해화학 정규직 인사발령에 따라 오늘(10월 4일) 정규직으로 첫 출근을 하였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전 07시부터 남해화학 후문에서 ‘정규직 전환 축하 및 첫 출근 환영대회’를 열고 첫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특히, 노동조합의 주요 간부인 구성길 지회장과 이완규 부지...
-10월 2일 ~ 20일, 홈페이지․이메일 및 팩스․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접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시민제보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보대상은 △여수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 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
-추석 연휴를 앞에 두고 다중이용선박 등 취약 연안해역 집중 점검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여수 화정면 소재 백야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둔병도 선착장과 낭도 선착장을 둘러보며 여객선 항로의 위험 요소 등 취약지역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며 위험개...
-10월 6일부터... “잠들지 않는 남도의 세월展” 여순10.19와 제주4.3 미술교류전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의 전시가 여수에서 개최된다. 1945년 일제식민지로부터 해방이 되고 1948년 제주에서는 4.3사건이 여수,순천 전남동부권에서 10.19사건이 일어나는 한국현대사의 비극의 역사 속에서 여순사건 75주기 맞이하여 두 지역의 미술단체 여수민미협과 제주 탐미협 31명의 미술가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지역이 연대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하였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