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남해안 발전계획 종합 컨트롤타워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특별법 발의 … 전남을 남해안권 중심 거점으로 국가 균형발전 추진 -남해안권 광역관광개발, 도로‧철도‧항만‧수도‧공항 등 광역 단위 기반 시설 설치, 반도체‧이차전지‧디지털‧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재원 조달 방안 등 종합 개발 계획 수립 -김회재 의원 “수도권, 중부권에서 이어지는 남해안권을 미래 신산업·신해양·문화관광 중심 거점으로 육성 … 국가 발전과 균형성장 주도 기대” -소병철 의원 “남해안권 새로운 경제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소멸위기 극복 … 전남, 국가 균형...
-30일 봉강 경로당서 맞춤형 건강상담·수지침·건강교실 실시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봉강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자원봉사자 등 20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수지침, 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슬기로운 우리동네 건강교실’에서는 여러 가지 건강 박수를 활용한 체조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독거 어...
-관내 첫 공공빨래방…이불수거․세탁․배달까지 지원 여수시 삼일동에 관내 첫 공공빨래방인 ‘행복빨래방’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복빨래방’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단체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빨래방’은 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고령․장애 등의 신체적 제약으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주민센터에 설치된 빨래방에서 세탁 후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일 기초수급자 등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주민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열무김치․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복반찬 나눔사업’은 동문동 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취약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마을부녀회, 30일 주민센터서 개최…독거노인․장애인 80가구에 전달 여수시 쌍봉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연숙 쌍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절기에 맞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월 20만원 상당 물품 후원…취약계층 배려해 영양 간편식 위주로 지원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중앙동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약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김치․라면․계란․두유․국수 등의 영양 간편식으로 조리할 시간이 없고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배려한 것이다. 황은덕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분들께 직접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며 “‘나눔 냉...
-이수남 여천동장, 가정의 달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 방문·애로사항 청취 여수시 여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창문 보수 등 시설보수 5건․물품지원 요청 2건, 개선사업 2건 등이 접수됐다. 이에 여천동은 시와 연계해 긴급 소규모 기능보강공사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뵐 때면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진다”며...
-지난달 31일 대교동주민센터에 화장지·라면 기부…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 여수 지역사회봉사단체 참사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대교동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참사랑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대교동 내 저소득 독거노인․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김승규 참사랑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잠시나마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독립만세운동 시위 주도…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여수 율촌 조화 태생 ‘김순배(金順培)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김순배 선생’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시내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군중 1천여명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경고 아 이천만 동포’라는 격문을 배포했다. 시위를 주도해 일본 경찰과 헌병의 총칼 탄압으로 현장에서 체포돼 그 해 8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
-여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 여수산단 입주업체들과 함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달 31일 ㈜E1과 롯데케미칼(주) 서울 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여수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산단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 4월 GS칼텍스 방문 이후 두 번째 행보다. 이날 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요청했으며 ㈜E1과 롯데케미칼(주)은 여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어 ...
-8~12일…18개 시‧도 400여명 참가해 160여척 요트 가막만 일대 수놓아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소호요트경기장 및 가막만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18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옵티미스트, 레이저 등)에서 160여 척의 요트가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은 선수 등록이,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차례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시민들과 관광객은 1...
-초고령 사회, 1인 가족 증가, 고독사 등 어르신 돌봄 중요성 커져 -건강과 복지, 권익 등 노인복지 강화 -민선8기 여수시, 모든 시민이 잘사는 보편적 복지 지향 환갑은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한국의 전통 문화다. 근대 이전에는 환갑을 장수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환갑잔치를 하는 집은 거의 없다. 시골에서 60세는 어른 대우는커녕 청년 취급받는다. 지난 2011년 한 조사에 따르면 노인이라 여겨지는 나이는 오늘날 노인의 기준점인 65세보다 많은 66.7세였다. 장례식장에 가면 고인의 나이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