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8개 섬 둘레길 집중 정비, 섬박람회 붐업 안내용 팸플릿도 제작‧홍보 여수시 화정면(면장 임병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먼저 화정면은 15개의 유인도 중 8개 섬(백야, 낭도, 사도, 개도, 하화, 상화, 적금, 송여자)에 조성된 둘레길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둘레길 주변 풀베기, 안전난간과 데크를 일제 점검해 섬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입장에서 현장을 직접 답사해 안내도 코스, 시간·위치 적정성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만 65세 이상 주민 대상, 올 12월부터 서비스 제공…‘주민 호응 높아’ -섬 지역 어르신 복지와 편의 증진 기대 여수시 남면(면장 장진만)이 올해 1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 촬영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면에 따르면 이번 특수시책은 지역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는 분실이나 훼손으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남면 주민이 대상이며, 연중...
-여수시에서는 이달 초부터 자생단체들이 김장 나눔이 활발히 이어져 월급 빼고 다 오른다. 올해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5%를 넘어설 전망이다. 재배면적 증가로 배추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지만, 각종 양념과 부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여전히 ‘金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수시에서는 이달 초부터 자생단체들이 김장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며 얼어붙은 한파를 녹이고 있다. ▲ 여천동 새마을협의회…정성 듬뿍 김장김치 경로당 25개소에 전달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가 ...
-15일 오전 10시 여수시여성문화회관, 21개 공연과 400여점 작품 전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7회 여수시여성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열의와 정성이 깃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고, 참가 시민에게는 2022년 여성문화회관 소식지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반의 ‘식전 길놀이’, ‘라인댄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여성합창반의 ‘노란샤스의 사나이’, ‘마중’, 기타반의 ‘잊...
-13일 횡간마을 방문해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 신명나는 무대 선물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여수시 남면 횡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에서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
-9일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견학…전남대 여수캠퍼스 학생 24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4명이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취업특강 교육과 공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면접 노하우와 취업 전략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
-임금근로자 3분기 실질소득 5% 급감, 자영업자도 실질소득 감소 -김회재 “노동자 임금 인상 자제 외칠 때 아냐”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3분기 실질소득이 모두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급쟁이 가구의 실질소득은 약 5% 급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가구주의 종사상 지위가 상용근로자인 가구의 실질소득은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 고용취약계층인 ...
-여수, 순천, 광양시민 70여명 규모로 여수·순천·광양시 전남 동부권 시민을 주축으로 한 시민 오케스트라 창단 ‘전남 에코시민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 모집에 나섰다.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 음악이 모두를 위한 것이고 더 친환경적인 미래라고 믿는다. 기후 변화는 사회적 불평등과 연결되어 공동체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전남에코시민오케스트라단은 지구를 위한 음악으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기상이변 등 코로나19보다 더한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세계 인권의 날’ 기념식 축사 통해 윤 정권의 표적·보복수사 향해 성토 -평등 및 차별금지법 제정 위한 공감대 형성, 당 차원 최선의 노력 약속 -주철현 의원, “어떤 정권·시대에서도 인류의 보편적인 존엄 가치 지켜내야”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윤석열 정권의 표적·보복수사에 따른 인권 침해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계 인권 선언 74주년, 모두를 위한 존엄, 자유 그리고 정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 ...
-“기본적인 안전 수칙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 없어야”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안전 전남’을 이루기 위해서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고, 건설현장에서 안전시공 원칙을 지키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9일 전남도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대형건축 공사 중 발생한 흙막이 벽 붕괴사고는 건축현장의 안전시공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망각한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사고였다”고 언급했다. ...
-머리 부상으로 기절한 외국인 선원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금오도 인근에서 조업 중 머리를 다친 외국인 선원을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여수시 금오도 인근 서방 해상에서 외국인선원 A(24세, 인도네시아)씨가 조업 중 기계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해 112를 경유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6분여만에 도착해 부상을 당한 선원을 인수했다. 이송 당시 환자는 ...
-7일 직접만든 빵 500개 복지시설에 전달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훈)가 지난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위원들은 문수동 관내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여수봉사관에서 직접 정성을 담아 빵 5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요양시설, 장애인이용시설 등)과 유관기관(파출소, 중부보건소 등)에 전달되며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랑을 나누고자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