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광양항 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광양항 배후 유휴부지(약30만㎡)를 활용하여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광양항 마린베이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항은 아시아 최고의 종합물류 항만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지역민, 항만 근로자 등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어 항만과 도시의 조화로운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여수해수청은 광양항 배후 친수시설 설치에 수백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3억원을 투입하여 항만기...
-화재 시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소화기 및 가스 누설 경보기 관리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봄철을 맞아 민박 및 펜션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거리 민박시설에 소방호스 보급 ▲각종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신고제 운영 ▲야광소화기 및 야광 피난유도선 무료 설치 ▲무각본 가상소방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재 시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소화기 및 가스 누설 경보기 관리...
-더 배러 데이와 함께 우리 더 가까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1일, 5월 상호존중의 날(더 배러 데이 - The Better Day)행사를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21년 4월부터 매월 11일이면 상호 존중의 날(더 배러 데이)을 운영해 오고 있는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는 ‘같이 가치의 날’, ‘이음채움’ 등 각 과별로 특색있게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자연보호 활동과 연계한 플로깅, 공간혁신,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 혁신교육지원청 사업과 연계하여 존중과 배려, 일과 쉼...
-11일 전남교육청 앞에서 전남교육 대전환 위한 기자회견 열어 -교육·정치·행정 경험한 김대중 후보가 전남 교육 살릴 적임자 가칭 ‘민주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전남 학부모 도민 모임’은 11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민주교육감 후보로 지지했다.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 모임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아이들은 지금 지역소멸과 불확실한 미래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교육자치와 자치방치의 가교역할을 하며 교육으로 전남의 미래를 바꿀 교육감이 필요하다”...
-봉황산, 금오산 등 등산로와 둘레길 30개소…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안내 여수시가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 조사하고 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봉황산과 금오산 등 등산로와 둘레길 30개소의 번호판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
-우리 함께해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 여수시가 구 미평역사 일원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협의체를 대상으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지구 주민과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개념 ▲도시재생 공동체의 역할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타 지역 주민협의체 운영 사례 등으로 도시재생을 처음 접해보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248개 시설에 구입비 3억 5천 9백만 원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소득 창출 효과 여수시가 올해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체험키트)’ 구입비로 3억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48개소이며, 1인당 3만 5천원 이내로 1만 200여명에게 지원한다. 시는 사전조사와 접수를 통해 시설별 지원 규모를 확정하고 지난 3월 체험꾸러미 구입비를 지급 완...
-주민 대피시설과 비상 급수시설 170여 개소 현장점검 여수시가 재난상황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2022년 비상 대피계획 및 급수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 대피시설과 비상 급수시설 등 170여 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유사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지침을 정비했다. 특히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급수 배분권역 지정 ▲대피시설 인원 배정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민방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에도 집중할...
-7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려…재활용 20개 품목 현금으로 교환 가능 여수시는 지난 7일 이순신광장에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열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 활동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에코투게더 앱’ 가입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함께한 시민 100여명은 투명 PET병, 의류, 서적 등 재활용이 가능한 20개 품목을 가지고 나와 무게 측정 후 품목당 단가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했다. 종이팩과 아이스팩도 현장에...
-5월 19일~20일 온라인 신청…7월 1일~29일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 여수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작일인 5월 19일 기준 만 19세~39세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과 여수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모집 인원 165명 중 우선대상자 76명, 일반대상자 77명, 외곽근무자 12명을 구분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대상자는 1순위 기초생활 수급권자, ...
-여수 무소속연대 현역 시의원 7명, “잘못된 공천제도가 지방의회 질식시켜” 지적 -앞으로 지방의회 정당공천제 폐지에 앞장서기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무소속 현역 시의원 7명이 국회의원의 뜻에 따라 결정되는 현 공천제도는 잘못됐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무소속연대 소속 여수시의원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본관 입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민주당의 불공정...
-한영대학교 학생 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 등과 겨루어 50개팀중 30개팀에 선정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도내 10개 대학교 30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중 여수 한영대학교 학생이 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 등과 겨루어 50개팀중 30개팀에 선정되었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을 전남도에서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대학생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발굴·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