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수 해경, 어촌과 섬 지역 중심 밀경작, 유통, 투약 등 특별단속 -마약류 법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여수해경 대마·양귀비 단속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매년 대마와 양귀비 밀 경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취약 섬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여 육상과 해상에서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
-여수시의 ‘시민 배려없는 행정’, 시공사의 ‘안전불감증’ -여수시 방관과 묵인, 불편은 시민 몫 -공사 관계 차량 도로 점용, 교통체증 심각 ▲4월5일 공사관계차량이 도로를 막고 있어 차량 정체 심각 ▲4월8일 취재 이후 변화된 공사현장 ▲뒤늦게 현수막을 내걸은 여수시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관로 설치공사 지역인 신기동에서 쌍봉사거리 현장에는 공사개요판이 없는 몰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개월째 진행되는 공사만으로도 차량이 정체되고 불편한데 게다가 공사중인 작업자들이 도로를 점용, 출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신민 신고 통해 ▲길거리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로 시민들의 이동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견인 조치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함에 딸, 시민 불편 해소와...
-자연순환마을학교 환경교육,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호기심과 함께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 직접 깨닫는 현장형 교육 ▲6일 진행된 자연순환마을학교 '청소년 환경지킴이 7기' 활동 자연순환마을학교 ‘청소년 환경지킴이 7기’가 6일(토) 순천만습지생태공원에서 첫 번째 수업인 생태체험에 따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여수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키우고 가르치며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최하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
-2023년 누적 피해액 3조 8000억 원 -가족 위장, 택배, 지원금 등 수법 다양화 ▲4일 진행된 여수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연일 피싱 피해가 줄지 않아 피해자들 및 유관기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3년까지 누적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조 8000억 원에 달하며, 경창철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약 2만 건, 2023년에는 10월까지 약 1만 5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피싱 수법도 다양해져 기존 전화나 문자를 사용한 수법을 넘어 택...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 함께 진행 ▲여수시립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여수시립도서관은 공개 모집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4~11월까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자원 활동가 8명을 선발, 전문 활동가로 양성시켰다. ‘책 읽어주기’는 매주 어린이집에 자원 활동가가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
▲알찬학원, 여수시장애인복지관에 교육서비스 제공 협약식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수 알찬학원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자리를 가졌다. 알찬학원(원장 민혜경)은 사회복지실습을 할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계기로 올해부터 장애가정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복지관측에 전해왔다. 원장(민혜경)은 “학원을 통한 사교육을 받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때문에 다니지 못하는 장애가정들에 학원비를 일부 지원해 장애가정의 아이들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해오면...
-승객·승무원 870명이 탑승 -市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공연 등 환영 행사 열어 ▲4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한 ‘씨번 써전호’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환경실태조사 용역과업지시서, 전문가위원회 용역 착수보고회 회의록 비공개 -기업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대기학회로 용역비 직접 지급하게 된 이유 ▲1월 22일 전라남도청앞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전라남도 규탄 성명서 발표 현장 “지금이라도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하고 함께 의논해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올바른 용역, 부끄럽지 않은 용역,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재발 방지하는 성실한 용역이 되어야 한다”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2차 보고회가 2일 ...
-턱 높이 조절, 미끄럼방지 타일 등 시공 ▲송현초 어린이승강장 (위)시공 전, (아래)시공 후 높은 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모였던 송현초등학교 앞 어린이안심승강장이 개선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승강장이 없는 장소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웅천초등학교와 송현초등학교 앞에 각각 ‘어린이안심승강장’을 설치한 바 있었다. 하지만 이용이 편리하게 설치된 웅천초 어린이 안심승강장에 비해 송현초 어린이 안심승강장이 높은 턱...
-한 달 동안 도로 막아 교통 혼잡하더니 이제 휀스 철거로 분진까지 ▲도로와 인도에 라바콘, 휀스가 없는 공사 현장 여수시 웅천 한 신축공사장에서 도로를 라바콘으로 가로막아 교통 혼잡으로 불편하더니 이젠 휀스를 철거하여 분진까지 고통받아야 하는 시민들이 화가 잔뜩 났다. 문제의 이 공사는 여수시 웅천동 관광휴양상업 C3-1 블럭에 위치한 초고층 43층에 달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웅천지구 최고층 건축물이 될 예정이다. 시민 A 씨에 의하면 “시공을 맡은 건설 측에서 한 달 가까운 기간을 라바콘으로 가로막고 있...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 이끌어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 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