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수시가 2018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사공단 CED리더십 포럼식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보통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을 심사해서 나온 결과다. 여수시는 하수처리효율 개선, 고객만족도 조사 등 전 분야에 결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꿈뜨락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는다. 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꿈뜨락몰 내에 있는 타코앾, Green Monster, 꼬치는 맛, 문어쌀롱, PS, 청춘식당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 촬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쇼핑센터 2층에 청년상인 점포 29개가 있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 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여수시가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 당부에 나섰다. 먼저 시는 시민에게 중국, 베트남 등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득이 여행할 때에는 축산 농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입국 시 절대로 소시지나 햄 등 축산물(축산물 가공품)을 가져오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입국 시 소시지, 훈제 돈육 피자 토핑 등 휴대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축산관계자가 부득이 열병 발생국에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신고와 소독 등 관련...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 3천600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월 여수시가 요청해 이뤄졌다. 이곳에선 지난해 11월 4일 여수시내 일원에서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220건이나 제기되기도 했다. 산단 악취는 평상시 석유화학공정의 반응이나 가열 및 원유 저장시설 등에서 출하할 때 발생하는 고유 냄새와, 비상시 정전, 불안전 반응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가스가 소각...
전라남도는 가로등․보안등 누전 등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3월 유지관리실태 감찰을 실시, 전기안전 부적합 가로등 2천119개소를 보수 조치하고, 위법사항 136건을 적발해 시정 등 조치를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본격적인 우기철이 다가오기 전에 전기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가로등․보안등을 신속히 보수하고, 지역 업체와 소액 수의계약 형태로 운영되는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업무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감찰 결과 누전차단기 미 설치, 분전함 지면 접지 불량, 절연저항값 기준 ...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6,300㎡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말 박물관 부지를 웅천동 이순신공원으로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는 지난 3월 21일 서면평가를 통과했고, 4월 초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 계획과...
쇠백로 꼬마물떼새
신기아파트 2 단지 뒷길 비탈지고 위험한 전라선 옛 철길 공원 진입로.. 예산 지원 확정 민원해결 여수일보가 67호에 현장취재 보도가 나갔던 신기아파트 1,2 단지 뒤로 전라선 옛 철길 공원 진입로, 이곳은 다른 진입로에 비해 비탈지고 위험하지만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원성이 높았던 곳이다. 여수시의회 정경철 의원의 거듭되는 건의로 4월 26일 좁고 위험한 경사의 진입로 예산지원이 의결되었다. 정의원은 평소 신기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건의하였으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