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이하 도시재생특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시재생특위는 주철현 지역위원장,강문성 도의원,백인숙·강현태·김승호·이미경 시의원 등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됐거나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4월 24일 여수국가산단 주 통행로4개 지점에서유해화학물질불법 운반차량 합동 특별 단속을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 결과 무허가 운반, 운반계획서 제출 여부, 방제장비비치 여부 등관련법 위반이 의심되는 단속된 운반차량 9대를 조사 중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여수경찰과 함께 진행된 이번 단속은안전사고원인이 될 수 있는 무면허 운전, 난폭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여부를 점검하였고, 유해화학물질 운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을 최소화하...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23일 홀로사는 어르신 등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를 찾아 낭만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여수예술랜드는 지역 소외된 어르신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미디어아트 조각공원과 국내최대 AR 3D 트릭아트관을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어린시절 손꼽아 기다렸던 소풍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며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섬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24일 화정면 상화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소규모 도서를 찾아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화도 방문에는 동인요양병원, 전길자 헤어봉사단, 향토요리문화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한방치료, 이미용 서비스, 마사지,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3월 섬 복지 지원 사업단 발대식에서 2...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
여수시가 여순사건 유족회의 뜻을 수용해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추진위원회 명칭을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족회의 입장과 지역사회의 화합‧결집이 최우선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위원회 명칭 논란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민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빠른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시...
전라남도는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 여수시 등 7개 시군 13곳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규모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지자체가 계획을 세워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라남도는 시군별 1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당 1억~4억 원을 들여 집수리, 마을텃밭 조성, 마을공방․도서관 운영, 마을 축제 기획, 주민 소식지 발간 등 하드웨어사업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을 한다. 전라남도는 공모사업에...
전라남도가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8~39세 청년과 채용기업에 1명당 최대 4년간 2천만 원(청년 1천500만 원․기업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전 수요 조사와 적격자 심사를 통...
전라남도가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손잡고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한국여행업협회에는 1천154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항공사 등 36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 총 1천190개 회원사가 있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정후연 부회장, 25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19년 정부 추경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주요 현안 예산 16건, 357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은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16억 원, 자동차 운행제한 감시시스템 구축사업 11억 원 등이다. 또한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해남·영암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 3일까지 빵류, 과자류의 주원료인 액란 제조업체 등 알가공업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학교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된 액란제품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전남지역 알가공업체 10개소에 대해 도 감시반을 편성해 원료알과 완제품의 미생물 규격 등 안전관리 여부, 깨진 계란 등 불량계란 구입·보관·사용 등 원료 구비 요건 위반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검사를 실...
전라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는 전라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의지를 다짐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어업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황주홍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진권 도의원, 송귀근 고흥군수, 이재기 고흥군의회 부의장, 이재학 고흥군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30여 어업인 단체와 전라남도민원메신저, 남도사랑봉사단,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