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유해물질대책특위)가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여서동에서 주철현 갑지역위원장, 시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물질 대책특위 구성회의를 열고 당 시의원·당원, 전문가등을 포함, 15명 내외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대책특위 구성 후 첫 회의에서 산단 대기업들의 이번 배출량 조작사건을 ‘대 시민 사기극및 환경재난’으로 규정하고, 헌법상 기본권인 28만 여수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그...
여수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청소년 100원 버스도 도입해 주길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23일 192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을 촉구하며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와 같이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은 집행부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에 대한 서명운동을 한 결과, 시민 9천여 ...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23일 열린 19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고 시민을 기만한 산단 기업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서 의장은 산단 기업들과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가 결탁하고 배출 오염물 측정치를 조작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여수산단 기업들의 이같은 행위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인 범죄”라며 “이러한 사실이 금번에 적발되지 않았더라면 여수시민들은 계속해서 발암물질 등 오염물질을 흡입하며 살았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여수시민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외쳤던...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예정지, 투자가 활발한 산업단지, 변화가 많은 신도시 등 66개소 88㎢(2천600만 평)를 드론으로 촬영, 공간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정책 수립 및 민원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193개소 245㎢를 촬영해 공간정보시스템에 활용함으로써 약 7억 4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 촬영 대상지는 시군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전공대 유치 등 전라남도 역점사업과 도시 재생, 지적재조사사업 등 도민과 직접 관련된 곳이어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이 ...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뿌리기업·산업기능요원·우수기업 등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시간적 환경 요인으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
전라남도는초고령화시대 농어촌 어르신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 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 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안심 공동-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남지역 인구의 21.9%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것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3개소에 노후 걱정 없는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한다. 농...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이 주최하고, 여수시, 남해군, 광주전남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4월 22일 여수 시청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조기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0여 명에 달하는 여수 시민과 남해 군민들이 문화홀을 가득 메워 지역 사업 성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발...
-현장책임자 없이 전정 작업, 감독공무원 관리체계 허술-미세먼지 많은 4월 5월, 몸뚱어리만 덜렁 남아있는 가로수길 여수시 도심 가로수 전정 작업이 지나치게 훼손되어 흉물스러운 형태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작업 현장에서 특별시방서를 지키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시민 오 모씨(50대)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한 생활 속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수시의 가로수 정리 정책이 많이 아쉽다. 여수는 관광도시라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도시다. 흉물스러운 가로수가 부끄럽다....
-바른 먹을거리 운동, 공장과자 안먹기 캠페인 진행-몸과 마음을 해치는 공장과자를 먹지 않아요! 여수YMCA 아기스포츠단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장과자안먹기운동을 전개했다. 공장과자의 유해성을 알리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운동으로 교실에서 공장과자안먹기 서약식을 시작으로 공장에서 나온 과자와 가공식품에 포함된 각종 첨가물의 위험을 피부로 깨닫기 위한 여러가지 실험과 거리 캠페인(7세만)을 ‘4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거북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7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화양면주민센터, 농‧축협 임직원 등 120명이 화양면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양면 장수리 1ha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과 선별․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18일 장애아동․청소년 12가정에 맞춤형 꾸러미 선물 3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8세 이하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침대가 좁은 성장기 청소년 에게는 침대를,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동에게는 자전거를, 그 밖에도 훨체어, 농구공,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번 선물이 지역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이 카카오톡으로 전입유도 활동을 펼친다. 여서동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전입상담 채널을 개설해 채팅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절차나 전입 인센티브가 궁금한 주민은 채팅으로 손쉽게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또 일과시간에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채팅을 통해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채팅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여서동주민센터’를 입력한 후, ‘여서동 주민센터 전입상담실’과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