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 연구단체인 농어촌융복합산업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가 타 지자체 6차산업 성공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1일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2명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여수지역 6차산업 관련 경영체 대표 등 12명의 방문단은 전주시의‘전북6차산업지원센터’와 고창군의 6차산업 성공사례지인 ‘임성규네고구마’를 차례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전북6차산업지원센터에서 6차산업 사업자 인증 및 사후관리, 우수 사례․제품 발굴, 전문상담 ...
전라남도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제1호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김 지사가 15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고하도 역사유적공원’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사업 대상지 현장투어에 나선다. 김 지사는 현장투어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챙겨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련되게 가다듬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 관광객과의 현장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의 광역벨트로 묶어 시너...
전라남도는 개정된 장애인연금법 시행에 따라 기존 25만 원이던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을 4월부터 수급 자격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증액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초급여 25만 원과 부가급여 8만 원 등 최대 33만 원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올라 최대 38만 원을 지급받는다. 다만 배우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수급 여부, 소득 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기초급여가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 가운데 소득인...
전라남도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미래 유망산업인 첨단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돼 바이오의약품 GMP 제조기술 실무과정을 맡아 운영한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생물의약연구센터 등 전국 6곳의 바이오 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해 이뤄진다. 바이오의약과 식품 분야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기술인...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 여수산단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행기)가 지난 1월 추진했던 산단 주요 사업장 ‘방문 간담회’를 오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산단특위는 16일 ㈜한화와 17일 롯데첨단소재, 대림산업(주)을 시작으로 5월에도 한국바스프(주)를 비롯한 10개소 대형 사업장을 방문한다. 산단특위는 산단 사업장을 순회 방문해 기본현황을 청취하고 환경‧안전관리대책,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사회공헌사업 등을 파악한다. 또 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위 활동계획과 관련해 협조사항을 전달키로 했다...
지난 12일(금),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은 문성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과 여수 낙포부두를 함께 시찰 했다. 주 부의장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점검으로 전남지역을 방문한 문 신임 해수부장관과 여수 낙포부두를 함께 시찰하며 5년째 지지부진했던 낙포부두 노후화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낙포부두는 1974년 건설하여 항만이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컸으며, 최근 안전성 조사결과에서 D등급 1선석, C등급 3선석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
전라남도는 13일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에서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공동 보호자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2019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실천하며,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동시에 열리는 대국민 행사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하에 치매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들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2017년 대비 3.79% 상승해 도 단위 중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17개 시도에서는 서울(8%), 대구(5.2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보건복지부의 2019년 통계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말 기준 전남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 이용자는 5천915명으로, 전체(4만 4천448명)의 13.3%가 이용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전체 이용자(5만 3천772명)는 줄어든 반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자(5천113명)는 오히려 800여 명이...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의 환경보전적 가치를 높이고,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촌 체험마을 육성을 위해 2019년 유기농생태마을 신규 지정 희망마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기농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업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마을이다. 전라남도는 2009년부터 유기농업 확산‧정착과 친환경 농촌관광 명소화를 위해 유기농생태마을을 지정해왔다. 현재까지 25개소의 유기농생태마을을 관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지면적 20ha, 농가 20호 이상의 규모화된 마을 가운데 ...
여수YMCA에서는 4월13일(토) 오후1시30분부터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4.16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 추모행사는오후1시30분부터 여수YMCA 청소년회원들이 운영하는 세월호 추모 부스 및 캠페인 진행, 세월호 추모 플레시몹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가 청소년이 많은 만큼, 세월호와 같은 비극적인 아픔이 또 다시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세월호의 비극처럼 재난사...
-4월19일-4월23일 5일간 여수진남문예회관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의 개인전 반야심경이 4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인도다람실라의 망명정부의 남걀시원에서 20여년 법회를 봐온 진옥스님은 이번 반야심경전을 통해 나라를 잃은 난민들이 90살이 다되도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열악한 양로원 생활을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라고 말했다. 진옥스님은 “상수도, 전기, 의료 등 열악한 시설등을 개선하고자 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던 중 어느 날 문득 반야심경 전시회를 열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