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여수시 용기공원 전경 여수시가 전라남도 ‘좋은 경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9일 ‘여수 동동북 상징조형물 조성사업’이 전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매력적인 경관을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사업으로 전남 11개 시‧군이 응모해 여수시, 강진군, 장성군, 영암군이 선정됐다. 여수시는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배경지역이라는 역사적 스토리와 동동 북축제 상징조형물 조성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열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홍보 포스터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
▲ 지난달 30일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 현장 사진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와 ‘벚꽃소풍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봄꽃 개화가 절정에 달하고 미세먼지 또한 걷혀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19만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
전라남도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채석장, 레미콘공장, 건설 공사장, 불법 소각․배출시설 등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배출 현장 위주로 실시한다. 불법행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 미세먼지 특별점검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핵심 현장 총 928곳을 점검하고 102건을 지적해 개선명령 21건, 경고 24건, 조치이행명령 9건, 고발 8건...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1일 지오그룹과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지오그룹은 신안 자은면 유각리 일원 27만 1천㎡ 부지에 2022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마리나시설(계류 50척), 레저스포츠 시설...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과 제주 4․3사건 71주기를 맞아 2일부터 이틀간 여순사건 유족회와 함께 4․3사건 역사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4․3사건 역사현장 탐방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픔인 여순사건과 4․3사건이 발생한 시기에 맞춰 두 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 이해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4.3사건이 발생한 4월에는 전남도민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여순사건이 발생한 10월에는 제주도민들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첫 해인 올해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
전라남도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해 그동안 행정지도 위주에서 벗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고 산불 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된 상황에서도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행위로 산불과 그에 따른 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5일 보성에서 김 모(65) 씨가 묘지 화재로 숨졌고, 일 화순에서 밤나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이 모(91) 씨가 숨졌다. 17일에는 화순 남면...
전라남도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어 음악회, 연주회, 댄스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추진, ‘예향 전남’ 명성 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도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뿐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혜택과 민간부문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때문에 도와 시군이 좀 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
남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인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2019년 제1차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어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젊은 셰프(요리사) 참여를 늘리기로 했다. 남도음식의 퓨전, 전통적 혼밥, 단품음식 개발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도음식의 전설과 유래에 대한 ...
▲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둔덕동 직원 6명은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동행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유입에 두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 유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둔덕...
▲ 지난 26일 여수시 삼일동 자내리 자양경로당에서 열린 ‘우리동네 어르신 생신잔치날’ 행사에 참석한 탁 모 어르신이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여수시 삼일동(동장 신영자)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긴 생신상을 마련했다. 삼일동은 지난 26일 자내리 자양경로당에서 2019년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어르신 생신잔치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경로당에 초대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에서는 새마을...
▲ 지난 28일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민관협력사업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돈주, 공동위원장 한옥천)가 지난 28일 역량강화를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민관협력사업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각의 폭을 넓히고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