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전라남도는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자 2천여 농가에 29억 원의 월급을 8일부터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추진할 목표로 지난 1월 중순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키로 한 나주 등 16개 시군에 해당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어 신청 농가에 2월 말까지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토록 해 3월부터 월급을 지급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의 경우 영농이 시작되는 3월까지 접수를 계속 하고, 사과․포도 등 과수를 비롯해 딸기 등은...
전라남도는 전남예술고등학교와 함께 음악, 미술, 무용 등 예능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선발해 ‘예능 영재 키움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예능 영재 키움사업’은 음악․미술․무용 등 예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부모 소득이 2019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10...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019년도 관할지역 내 토양측정망 158개소를 대상으로 중금속 등 22개 항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토양측정망은 토양에 대한 오염실태 및 오염추세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예방·정화·복원하는 등 토양보전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활용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 관할지역 내 토양측정망 운영지점은 총 317개 지점을 지역별로 나누어 홀수년(전남) 158개소, 짝수년(제주, 광주, 경남 등) 159개소를 격년으로 운영한다. 토양측정망은 3~12월까지 시료채취 및 습윤토양으로 분석하는 유기인, ...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을 운영할 마을농가 30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다른 시․도민이 5일에서 최장 60일간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라남도는 운영을 희망하는 17개 시군 33개 마을과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제출한 사업계획, 실제 현장과 일치 여부 등...
전라남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 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해 70억~100억 원의 기반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기반시설과 문화가 함께 하는 융․복합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전라남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70억 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도, 시군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73억 원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38개 업체에 223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다. 이번 상반기 개인별 융자한도는 신축 15억 원, 증축 8억 원, 개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14개소 중 도에서 신청한 7개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농협,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 선정 절차는 사업 부지의 적격성, 입지 조건, 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라남도의 광주시 직영매장, 나주 산포농협,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담양 ...
전라남도는 3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모범 납세자 124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 가운데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선정해 우대함으로써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해야 한다.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부해야 하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여성주의와 인문학을 도민에게 쉽게 풀어내며 문화예술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을 품은 여성인문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을 품은 여성인문아카데미’는 여성주의를 기반으로 인간의 생각이 뻗어나가는 철학, 공학,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과 공유하는 소통창구 프로그램이다.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사유를 주도하는 인사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하는 등 문화, 예술, 인문, 여성주의가 함께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청 연사는 최진석 실천철학자,...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과 대학생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대학 자율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 자율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는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전남지역 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인재 육성, 대학 및 대학생 역량 증대, 교육․연구, 지역사회 협력․기여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4월 30일까지 대학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접수, 5월께 전문가 ...
전라남도가해양수산산업 시장 지향 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창업부터 육성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국비 25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1억 원, 매년 17억 원씩 투입된다. 전남지역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 제품 개발, 기술교육,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고 해양수산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닭․오리의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금농가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 모니터링 검사는 가금 전문가로 구성된 컨성팅 자문단 10개 반 21명을 활용해 질병 15종(닭 11․오리 4) 검사, 환기 등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컨설팅 자문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임상관찰 후 검사 시료를 채취하고 농가 소재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농가별 질병 감염 상황과 백신 항체 양성률 등 농가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