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1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의 제정과 제주4‧3특별법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순사건특별법과 4‧3특별법과 제․개정안을 발의한 전라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국회의원(김성환‧주승용‧이용주‧정인화‧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바른미래당 주승용부의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
전라남도는 14일 대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만 5천t급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여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전장 330m, 폭 38m, 14만 4천216t 규모다. 여수엑스포항 개항 이후 가장 많은 5천400여 명(승객 4천76․선원 1천320명)을 태우고 방문한다. 지난 2016년 9월 중국 커티(KELTI)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4천518명이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마리나호(14만t급)를 타고 여수엑스포항을 방문한 바 있다. 크루즈선으로 여수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개별여행 맞...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전남 수산물 생산 4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소득 양식 품종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품종 연구 중기 계획’을 수립, 9일 발표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이 이날 발표한 ‘전략품종 연구 중기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65억 원의 연구비를 들여 10대 전략품종의 양식기술을 개발해 산업화를 추진한다. 10대 전략품종은 능성어, 참조기, 김, 톳, 갈조류, 전복, 꼬막, 해삼, 뱀장어, 갑오징어다. 2020년부터 ‘해모돌1호(모무늬돌김)’를 ...
전라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226개) 평가에서는 광양시, 담양군, 해남군, 함평군 등 4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수상, 식품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을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 판매업...
전라남도가 여수산단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기록 후속 조치로,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할 민․관 거버넌스를 가동했다. 전 라남도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여수산단에 대한 시스템과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고 근본적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구성, 지난 7일 1차 회의를 열었다. 첫 회의에는 여수산단지역 주민 대표,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여수참여연대,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기업체 공장장, 전라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은 7일 김영록 도지사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 동부·경남서부 10개 시·군 대표로 구성된 ‘동서포럼’ 등 여수지역 시민단체 대표자와 함께 여수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수시민단체 대표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국제컨벤션센터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등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김영록 지사와 체결한 매니페스토 정책 공약 이행사항과 전남도의 준비사항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강정희 의원은 ...
전라남도지명위원회는 지명 결정을 위해 지난 4월 민간전문위원 6명의 의견을 수렴, 여수 소재 인공시설물 17건의 명칭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시설물 17건은 국도 77호선 화양~적금(1, 2, 3, 4공구)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화양~나진, 나진~소라 구간 도로 개설 공사에 따른 것이다.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1 7건의 명칭은 터널은 세포터널, 죽림터널, 낭도터널, 3건, 교량은 흑산교, 화양교, 장수교, 장수천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요막교, 8건, 교차로는 공정교차로, 조발교차로,...
전국 제1 수산도인 전남지역 어가 소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 평균 어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돌파했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전국 어가 평균소득이 2013년부터 매년 증가해 2018년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섰다. 연도별 평균 어가 소득은 2013년 3천859만 원이었던 것이 2014년 4천101억 원, 2015년 4천389억 원, 2016년 4천708억 원, 2017년 4천902억 원, 2018년 5천184억 원이다....
전라남도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총 830명 30억 원이다. 올해 본예산에 20억 원이 반영돼 지난 4월 1차 454명을 선정했다. 1회 추경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이번에 376명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24일까지다.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http://job.jeonm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에서 꿈과 희망을 발견할 기회를 주고자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관내초․중․고 30개 학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항만․해양시설 견학, 여객선 승선체험, 생태체험, 수산자원 연구현장 체험, 해양레포츠 및 생존수영 등 체험형 현장활동과교육형 해양강좌인 ‘찾아가는 해양교실’ 등이준비되어 있다. 특히, 벽지․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
전라남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일제 합동 단속에 맞춰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일제 합동단속에는 전라남도와 16개 시군, 서해 및 남해어업관리단, 지구별 수협이 참여한다. 도,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18척과 어업감독공무원 등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금지구역, 불법어구 사용, 어린 고기 불법 포획·유통 등 어업 기초질서 위반 행위다. 해역별로 서해안...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