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전라남도는 18일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와 전남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제로페이-전남’ 제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보해양조㈜의 사회적 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적극 지원한다. 보해양조㈜는 생산 제품과 유통망을 활용해 ‘제로페이-전남’ 가맹 홍보에 나선다. 특히 보해양조㈜는 5월부터 생산‧유통하는 ‘잎새주’ 300만 병에 보조상표를 활용해 ‘제로페이-전남’을 홍보하고, 보해양조㈜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 1만2...
전라남도는 18일부터 이틀간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9번째로 개최된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정신장애인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응능력을 높이는 기회로, 가족에게는 위로의 시간으로 치러진다. 행사는 ‘행복한 어울림,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신 장애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장기자...
전라남도가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山西省)과 비행기 직항편 운항 재개 등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 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박병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도립국악단과 함께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 등을 둘러본다. 박 부지사 일행은 산시성 허톈차이(賀天才)부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17일 갖고 두 지역 간 생태환경, 에너지, 문화관광, 의회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교류 협력사업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민간교류 차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평생교육 진흥 차원에서 올 하반기 교육부가 지원하는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7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와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컨소시엄을 통해 평생직업교육훈련과 지역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유기적 협력에 나선다.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 등에 협력, 지역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총장과 이은철 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어촌 민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17일 여수에서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남지부 임원진 및 시군지회 임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민박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어촌민박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농어촌민박의 상생 방안 ▲섬지역 농어촌민박 활성화 대책 ▲노후 농어촌민박 시설 개보수 지원 정책 ▲‘남도 한 달 여행하기’ 등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전남의...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알 가공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제품에 대해 특별 수거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케이크 등의 원료인 전란액, 난황액, 난백액과, 나들이철 기호성이 높은 구운란 등의 알 가공품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2주 동안 이뤄졌다. 전남지역 알 가공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됐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서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
2019 전남과학축전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과학아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전남과학축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지역 과학 교사들로 구성된 (사)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과학의 날(21일)’을 기념해 열리는 전남과학축전에서는 과학 버블쇼를 시작으로 과학 체험 마당, 과학 생각 마당, 과학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
전라남도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1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19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30여 직접 구인업체와 184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순천을 비롯한 전남지역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을 비롯해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소재 214개 기업에서 44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여성...
전라남도가 일과 삶의 균형 속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출신 중 널리 알려졌거나 숨겨진 작가의 작품, 생가, 문학관, 영화 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은 보성군의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를 역점 추진해온 결과 3월 말 현재까지 9개월 동안 214개 기업, 8조 1천336억 원을 유치해 7천400여 명의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지사 취임 이후 민선7기 4년 동안 기업 1천개 유치,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GS 칼텍스․LG화학(석유화학), 포스코 ESM(이차전지) 등 대기업의 5조 7천700억 투자를 이끌었으며,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등 1조 1천200억 규모의 관광 투자가 결정됐다. 업종별로는...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 원년’을 맞아 18일 오후 3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새천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고,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석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올 선생은 고려시대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전라도를 중심으...
전라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정원 관련 학과 운영 대학교, 공립수목원, 정원을 운영하는 시군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정원 관련 학과는 정원, 조경, 산림, 원예학과 등이다. 교육생 편의를 위해 북부, 서부, 동부, 중부 등 4개소 내외의 교육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려면 강의실 82.5㎡ 이상, 실습장 300㎡ 이상, 관리실 30㎡ 이상 등 시설기준과 이론․실습 교육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