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해남군·GS홈쇼핑과 협업을 통해 땅끝 해남의 1박2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품은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출발하고, 해남만이 가지고 있는 주요 볼거리와 먹거리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국문학사상 대표적 시조시인으로 손꼽히는 고산 윤선도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시작으로 두륜산 케이블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흥사, 땅끝 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9천만 년의 신비가 공존하는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해남 주요 명소 곳...
전라남도는 12일 교육청, 시군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회의를 열어 취약계층 건강 보호, 배출원 지도점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 기관별․부서별 협업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중점 시행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차량2부제 이행 사항을 기관별로 점검토록 하는 등 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기관별 청사 출입구에는 2부제 시행 안내판을 설치하고 위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 미세먼지가 5일 이상 장기화될 경우 출퇴근...
전라남도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새로운 천년 전남을 건설하기 위한 비전과 핵심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대표, 박주민, 박광온,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예결위간사 등 당 핵심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의 핵심 현안인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고, 혁신도시...
강정희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11일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여수산단의 안전문제와 기업의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애로․청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시, 공공기관 임원, 여수산단 투자기업 공장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기업의 공장 신·증설 적기 지원 방안에 대해 기업인들과 관계기관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강정희 의원은 “공업용수 부족 문제, 신규투자 산업용지 확보 문제,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문제 등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실물 그대로 재현한 함평에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향전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장, 이윤행 함평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시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횃불 안치,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 공모수상작 낭독상영 및 시상, 기념공연, 희망나무 심기, 미래 100년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랑나비 날리기 이벤트 ...
전라남도가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 296명을 배치했다. 의학전문대학원 도입에 따른 군필자와 여학생 증가, 국방부 군의관 확보 등으로 전국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임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3명이 줄었다. 이 때문에 의료 취약지인 섬 등 보건기관에 우선 배치했다. 신규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복무 만료, 다른 시․도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배치 대상기관에 충원했다. 전남지역 공중보건의사는 보건기관, 병원선, 응급의료기관 등 전체 274개 기관에 645명이 ...
전라남도는 해운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섬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하나로, 도서민이 사용하는 가스(LPG) 및 일반 생활필수품의 해상운송비를 전액 지방비로 지원해왔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1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70여 섬, 5만 2천 명이 혜택을 받아왔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육지보다 열악한 섬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해운법이...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크루즈관광 유치를 위해 11일 타이베이 셔우드호텔에서 크루즈, 한국단체상품 판매 담당자 70여 명을 초청,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를 열어 2020년 여수항 크루즈 4항차를 유치했다. 이번 설명회는 무안공항 정기노선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여수국제크루즈항 등 전남의 신규 관광자원을 홍보해 타이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일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와 개통을 앞둔 목포 유달산 케이블카 등을 비롯한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해 전남의 새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설명회...
전라남도는 11일 여수산단에서 입주기업의 공장 신·증설 투자를 촉진하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 출신 이용주 국회의원, 강정희 도의원,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시, 공공기관 임원, 여수산단 투자기업 공장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산단은 국내 원유 정제능력 26%(80만 배럴), 에틸렌 생산능력 47%(400만t)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대 석유화학 단지다. 2018년 말 기준 산업단지 생산액이 83조 6천...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운영에 따른 지원 동의안’이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한전공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특화대학으로 설립해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도 차원의 투자 일환으로 지원방 안을 마련했다. 지원 방안은 한전공대 발전기금으로 개교연도인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을 지원해 이를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국내외 우수학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전라남도가 일선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남행복시대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방자치의 최일선 책임자인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2018 한 해 동안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 결과를 실시하고 11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17개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10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새천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이 무엇인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치열하게 전개된 해방 정국과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발생 원인을 도올 선생 특유의 날카로운 관점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강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