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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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광림동 집 청소 봉사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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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여수시 남면(면장 류성식)은 지난 2일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0톤가량을 수거했다 류성식 면장은 “청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여수시 남면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마을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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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 개최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2019 소라면민의 날 및 제35회 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소라면은 오는 11일 소라초등학교에서 46개 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기념식, 체육경기, 단결 게임 등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달리기, 윷놀이, 오자미 넣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해 단합을 다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흥겨움과 재미를 이어간다. 소라면체육회 신진호 상임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면민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대회 준비에 마음과 정성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철 면장은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라면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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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꿈뜨락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여수시 꿈뜨락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는다. 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꿈뜨락몰 내에 있는 타코앾, Green Monster, 꼬치는 맛, 문어쌀롱, PS, 청춘식당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 촬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쇼핑센터 2층에 청년상인 점포 29개가 있는 꿈뜨락몰을 조성했다. 현재 꿈뜨락몰에는 골목식당 출연 업체 외에도 쑥‘s초코파이, 기다림, 여수愛 등 디저트‧음료 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캔들, 의류, 꽃집, 교복대여점, 사진관, 미용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체가 모여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출연 음식점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꿈뜨락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뜨락몰이 중앙시장의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고 청년창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뜨락몰 버스킹 무대와 컨벤션홀 이용은 청년지원센터(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 꿈뜨락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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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환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 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악취민원이 집단 발생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악취 배출시설 설치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저감계획과 배출자를 신고해야 하고, 1년 이내에 시설 개선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악취 배출 기준도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오는 15일까지 악취관리지역 사업장에 이행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여수국가산단 악취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산단 인근 주민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여수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도‧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3년 12월 여수시 화양농공단지 9만 6000㎡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 여수산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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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구,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여수시장의 강력한 인구 증가 의지가 담긴 ‘부서장 책임 담당제’와 ‘전 직원 여수시민 되기 운동’ 등이 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주민의 여수시 전입도 인구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여수시는 작년 11월부터 인구유입 T/F팀을 구성해 전입 인센티브 홍보,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증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수시인구시책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 지원 대상 범위에 세대편입, 세대합가, 동거인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6조 원 대 공장 신‧증설 투자에 따른 건설근로자 등 타지인의 여수시 정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꿈에그린아파트 규모는 1969세대로 5월 2일 현재 787세대가 입주해 앞으로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기반 확충, 정주환경개선과 교육환경개선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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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당부’여수시가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 당부에 나섰다. 먼저 시는 시민에게 중국, 베트남 등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부득이 여행할 때에는 축산 농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입국 시 절대로 소시지나 햄 등 축산물(축산물 가공품)을 가져오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입국 시 소시지, 훈제 돈육 피자 토핑 등 휴대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축산관계자가 부득이 열병 발생국에 여행할 경우 출입국 신고와 소독 등 관련 조치 취하고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이 금지됨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남은 음식물을 돼지먹이로 공급하는 것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공급할 때에는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 허가 및 등록을 받아 80℃에서 30분 가열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폐사율 100%에 전파력 또한 매우 빠른 가축전염병이다. 현재 질병에 대한 유전자 정보가 20%정도 밖에 없어 백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돼지열병을 A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가장 위험한 1급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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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박물관 들어선다’…‘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이순신공원 부지 내에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의 박물관을 2020년 10월 착공,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방침이다. 앞서 권오봉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부터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역점 사업으로 삼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정치권, 시민 사회에 협조와 동참을 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물관 건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시민의견조사용역과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했다. 11월에는 시민 공청회를 개최해 시립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내에 공감대를 확산했다. 올 1월에는 시립박물관건립팀을 조직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고, 문체부에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도 신청했다. 3월에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유물 장기대여, 박물관 개관‧전시 자문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고, 4월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흥국사(주지 명선)와 불교유물 대여 등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또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지난 4월 제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이달 23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민의 위상 정립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박물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박물관을 시민의 품에 안겨드릴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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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청신호,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6,300㎡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말 박물관 부지를 웅천동 이순신공원으로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는 지난 3월 21일 서면평가를 통과했고, 4월 초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 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하는 현장실사를 거쳤다. 향후 박물관 건립 계획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비 280억원 중 국비 112억원(40%)을 확보하여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문체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추후 국비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현재 우리 여수에서 출토돼 타 기관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만 7천여 점이 넘는데 출토된 유물은 여수시에서 전시되는 게 맞다.”며, “여수시와 함께 잘 준비해서 문제없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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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아산시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홍보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자매결연 동인 충남 아산시의 온양3동을 방문해 아산시에서 개최한「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하여 내달 3일부터 개최하는 여수거북선축제를 홍보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10여명이 지난 26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열린「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거리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내 마련된「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홍보 부스에서 자치위원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거북선축제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축제 홍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활성화분과에서 돌산갓김치, 멸치, 젓갈, 마른생선 등 지역 특산품 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여수의 특산품을 홍보하였다. 특히,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도 축제기간 동안 매일 홍보부스에 상주하면서 여수거북선축제 알리기와 특산품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의 돈독한 유대감을 이어가 상호 지역의 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충남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해 제53회 여수 거북선축제를 홍보했다. 여수시 중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행사를 활발히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