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여수촛불, 한창진 대표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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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촛불, 한창진 대표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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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촛불버스 포스터


여수 지역의 촛불 행렬을 이끌어 오고 있는 여수촛불이 한창진 대표에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이 선임됐다.


여수촛불은 지금까지 여수 시민운동의 대부이자 시민감동연구소를 운영해 시민참여연대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는 한창진 대표가 이끌어 왔다.


김정태·이현종 공동대표가 이 뒤를 이어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집중촛불에 참가한다.


22일 토요일 오전 9시 신기동 망마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신청문의는 010-4713-6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내용은 김정태·이현종 공동대표가 ‘촛불시민께 드리는 마음’의 일부 내용이다.


촛불은 자기를 태워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는 희생적 역할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일의 최종 목적은 정의와 공의의 실현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하여 좋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은 무도한 작태를 멈추지 않고, 국정농단과 국민기만 행위를 계속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올백을 뇌물로 받은 김건희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 그런 상황에 대통령 부부는 9월에 예정된 외국순방을 앞당기면서까지 나들이하고 있습니다. 


여수촛불공동대표 김정태・이현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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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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