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여수여성쉼터, ‘아이를 있는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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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쉼터, ‘아이를 있는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부모와의 상호 이해·신뢰
이 땅의 모든 아이들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부모와의 상호 이해·신뢰

-이 땅의 모든 아이들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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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여수 여성 쉼터


여수여성쉼터는 긍정양육 문화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자녀를 부모와의 상호 이해·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육방식을 뜻한다.


여수여성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인 엄마와 함께 입소한 아동들을 긴급 보호는 물론 초기상담과 보호조치를 통하여 최대한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온전히 집중하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실수 인정하기 등의 긍정양육 방식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긍정양육’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남여성긴급전화1366상담센터”소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여수여성쉼터는 다음 참여자로 한려지역아동센터와 초록지역아동센터를 지목하였다.


정운애시설장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 기관인 만큼“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는 물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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