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등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합동 캠페인 실시
-영산강환경청·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 참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 길목 147곳에서‘1인 캠페인’방식으로 주민 동참 호소
![우리 모두 함께해요](http://ysibtv.co.kr/data/editor/2101/thumb-20210128172842_c1ebff234e92b130b23bbda3242ce7c8_faxr_700x394.jpg)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함께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하여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권의 행정관청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21.3월)에 광주, 전남, 제주의 주요 도로 및 길목 147곳(광주 38, 전남 100, 제주 9)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캠페인’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는데, 그 핵심 사항인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기반의 변화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지역민들의 고민과 실천이 중요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청장은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시점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기관 곳곳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지키려는 실천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