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6년째 아동시설에 사랑 나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산타썰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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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아동시설에 사랑 나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산타썰매단’

-아동복지시설 4개소 아동 108명에게 1,080만원 상당 선물 후원
-특별 이벤트, 아이들에게 찾아간 ‘산타썰매단’ 봉사도 진행

-아동복지시설 4개소 아동 108명에게 1,080만원 상당 선물 후원

-특별 이벤트, 아이들에게 찾아간 ‘산타썰매단’ 봉사도 진행

 

[크기변환]5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일일 산타썰매단, 6년째 아동시설에 사랑나눔.jpg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아동시설 사랑나눔 현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장갑종)이 지역 아동들에게 6년째 사랑을 나누는 ‘산타썰매단’이 되어주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19일 지역 아동들을 위해 1,080만 원 상당의 산타 선물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산타 선물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과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복지시설 4개소의 아동 108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희망 선물이 전달 됐다.


이어 선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일일 산타인 ‘산타썰매단’으로 변신해 해당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산타썰매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활동한다.


장갑종 공장장은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사회공언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산타썰매단 활동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시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큰 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확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 의치 지원,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수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한 여수지역 기업들과 지역민들의 도움이 지속되고 있다.20231219_1.png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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