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위축된 쌀 소비에 지역 쌀 소비 시장 활력 불어 넣기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대상 여수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진행한 남해화학(주)
남해화학(주)은 24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초청하여 여수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으로 건강한 여수산업단지”, “대한민국의힘 밥심 쌀심으로”, “아침밥 먹고 농촌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0년간 1인당 연평균 쌀 소비량은 1994년 108.3kg에서 2023년 56.4kg으로 절반이 줄어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습관 변화의 영향으로 줄어든 쌀 소비에 대비해 양곡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쉽지 않은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들에게 남해화학(주) 김양훈공장장은 쌀 소비촉진, 여수지역 쌀 애용 등의 내용을 강조하며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먹거리에 따른 쌀 소비 감소로 위축된 지역 쌀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여수지역 쌀 산업 발전과 여수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