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잡채와 계란장조림 등 6개로 구성된 밑반찬
여수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는 최근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잡채와 계란장조림 등 6개로 구성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3회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60여 세대를 추가로 방문해 주민센터에 지원된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문수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수동 착한가게ㆍ착한가정 현판 설치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사업▲복지사각지대 119 긴급구호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