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가능농기계․여수냉면 각각 성금 100만원 기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가 추진 중인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라면에 소재한 가능농기계(대표 김가능)와 여수냉면(대표 김명애)은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에 동참코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여수냉면은 우리 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38호점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에 총 32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착한 기업과 착한가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