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손수 제작한 타월․수세미 등 재능나눔 물품 60점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가 지난 7일 손수 제작한 타월, 수세미 등 재능나눔 물품 60점을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연합회 임원단 30명이 지난 8월부터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체험장에서 손수 만든 재능나눔 물품으로 이후 만들어 지는 생활용품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라면은 후원 물품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는 맞춤형 꾸러미에 포함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 이강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물품을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농촌과 도시를 잇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농촌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332명의 농촌여성 회원으로 구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