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전공자 대상
-COP33 여수 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선도 도시 여수 조성 위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2년도와 2023년도에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전공자로 하고 있다.
제출 서류는 기후강사 양성 수료증, 환경분야수료증 또는 환경분야 자격증 중 1개와 15분 가량의 PPT제출이다.
이번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와 기후변화를 대응을 위한 선도 도시 여수를 조성하기 위해 탄수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17일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여수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수료 후 최종적으로 환경 강사증을 획득한 수강생은 각 기관에 추천 대상으로 선발되어 환경에 대한 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관계자는 “지구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정신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류의 편안함과 산업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7일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생 44명의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