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위한 참여와 행동 촉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년 8월 지정되었다.
*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지정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19.12)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20.8)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주제는"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7일 광주 상무지구(5ㆍ18기념공원앞 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정홍보 옥외전광판에 푸른 하늘의 날을 안내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주요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20대) 및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니터에 '푸른 하늘의 날'기념 동영상 송출과 '푸른 하늘의 날'카드뉴스 및 모션그래픽을 영산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ysg)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ㆍ공유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일곡초등학교 1학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 바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과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이번 홍보로 '푸른 하늘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