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기업문화개선지원 위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기업문화개선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도민에게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전국에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 주간(9.7.~9.13.)을 맞이하여 ‵여성들을 위한 새로 쓰는 커리어! 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잇다, 내일의 희망이 나의 성장이 있다′라는 슬로건이다.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는 여성과 기업에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균형 문화가 확산 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여성의 직장적응 및 경력개발을 위해 상담·컨설팅, 멘토링 및 교육·워크숍과 기업이 여성 친화적 직장문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컨설팅, 교육·워크숍,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지원으로 전남 여성이 경력을 이어가고, 누구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한다. 관심 있으신 전남지역 여성과 기업은 전남광역새일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이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한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